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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말, 리튬 공급 과잉 이슈 부각 우려…투자의견 하향-베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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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17 20:05:3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리튬 생산 기업 앨버말(ALB)이 최근 수요 강세 전망에 올해 주가가 급등했지만, 점차 시장의 초점이 공급량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하향 조정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베어드는 보고서를 통해 앨버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210달러를 제시했다.

앨버말은 올해 들어 52.4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일에는 장 중 215.71달러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결국 16.31% 급등으로 거래를 마쳤다.

베어드는 이에 대해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률이 3%에 그친 것과 비교해 앨버말의 주가 상승세가 상당히 크다며 투자의견을 낮춘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 앨버말의 강세는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300750-CN)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수요 전망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 베어드는 수요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제 시장의 초점은 글로벌 공급량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리튬 가격이 오를 경우 가동을 중단했던 고비용 생산 시설들이 다시 운영을 재개하며 리튬 가격의 추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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