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레모네이드(LMND)는 투자 의견 상향 소식에 17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자율주행 보험 사업 기대에 따라 레모네이드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기존 80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모건스탠리는 자율주행 기술 확산이 자동차 보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보험 인수 구조를 재편하면서 기존 보험사의 경쟁 우위가 약화되고, 레모네이드와 같은 신규 기업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레모네이드가 테슬라와 협력해 자율주행 보험 상품을 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테슬라 차량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사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면서도, 보험 리스크 관리는 유지하는 구조다.
또, 데이터 확보와 실제 운영 경험 측면에서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모건스탠리는 전망했다.
레모네이드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23분 기준 7.38% 상승해 6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