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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메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왓츠앱 유료 요금제 테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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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28 23:59:38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메타 플랫폼스(META)가 향후 몇 달 안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에서 유료 요금제를 테스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타는 유료 요금제를 도입하되, 모든 사용자를 위한 무료 버전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겉으로는 넷플릭스(NFLX)나 스포티파이(SPOT)와 같은 구독 기반 서비스와 유사해 보이지만, 사업 구조는 다르다. 메타는 이미 광고가 절대적인 수익원이다. 3분기 기준 메타의 매출은 512억 달러였으며, 이 중 약 500억 달러, 전체의 약 98%가 광고에서 발생했다. 유료 요금제는 광고를 대체하기보다는 강력한 광고 사업 위에 추가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메타는 유료 요금제에 웹 탐색과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마누스, 짧은 동영상 제작 도구 바이브스 등 추가 AI 기능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는 도달 범위 확대와 성과 개선을 위해 이미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와 고활성 이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와 함께 계정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소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제한 청중 목록, 팔로우하지 않는 팔로워에 대한 인사이트, 스토리를 보이지 않게 조회하는 옵션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소수의 이용자만 유료 기능을 선택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인 추가 수익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메타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821.1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2%의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메타 주가는 0.39% 상승한 675.5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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