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로얄 캐리비안, 고객 생태계 확장·리버크루즈 수혜 기대...'아웃퍼폼' 개시-BMO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6.07.08 22:42:5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MO캐피털은 크루즈 기업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CL)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7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BMO는 8일(현지시간) 로얄 캐리비안을 크루즈 업종 내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다.

BMO는 로얄 캐리비안이 기존 고객을 자사 생태계 안에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전용 해안 관광 상품 확대와 리버 크루즈 시장 진출 계획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크루즈 산업 전반을 둘러싼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정학적 갈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완화되면서 업황에 우호적인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BMO는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약 12% 상승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회사는 최근 멕시코에서 추진 중인 ‘Perfect Day Mexico’ 프로젝트와 관련해 환경 규제 이슈에 직면했다. 멕시코 환경당국은 해당 프로젝트에 필요한 환경 인허가 승인을 보류했으며, 로열캐리비안은 당국과 협력해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0.78% 하락한 280.0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