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우버 테크놀로지스, 자율주행 와비에 최대 5억달러 투자…로보택시 확대 기대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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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28 23:30:07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토론토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와비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로보택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는 와비의 10억 달러 규모 신규 자금 조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는 코슬라 벤처스와 G2 벤처 파트너스가 공동 주도한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와 함께, 우버 플랫폼에서 와비의 운전자 기반 로보택시 2만5천 대 이상 배치를 지원하기 위한 우버의 마일스톤 기반 자본 약 2억5천만 달러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와비가 로보택시 확장과 관련한 특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우버는 추가로 2억5천만 달러를 후속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차량 배치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자율주행 트럭 기술로 주목받아 온 와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로보택시 시장까지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켈 우르타순 와비 최고경영자는 하나의 기술 스택으로 화물 운송과 로보택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으며, 우버와의 협력이 로보택시 시장의 다음 단계 규모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화물 운송과 로보택시를 병행하다가 2023년 화물 사업을 중단한 웨이모와 대비되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행보는 우버가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우버는 앞서 전기차 업체 루시드와 자율주행 기업 누로와 협력해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전략을 강화해왔다.

한편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듯, 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우버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 대비 0.14% 상승한 81.35달러에 거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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