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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무엇을 볼지 고민하느라 홈 화면에서 시간을 보냈던 이용자들은 새로운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발견할 수 있게 된다”며 “티빙만의 강점인 라이브 콘텐츠를 강화해 더 많은 이용자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라이브 탭에서 인기 콘텐츠를 바로 보고, 재밌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개편된 라이브 서비스에 접속하면 바로 인기 라이브 채널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처럼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다음 인기 라이브 채널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또는 리스트 뷰 모드로 전환해 인기 채널들의 리스트를 보며 다른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상단의 ‘편성표 보기’ 메뉴를 누르면 이후 계획된 라이브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관심 있는 콘텐츠는 미리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용자는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발견할 수 있다. 연계형 라이브·VOD 추천, 즐겨찾기 설정 등 개인화된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용자는 상단 카테고리를 통해 즐겨 찾는 채널과 뉴스, 예능,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로 채널들을 모아볼 수 있다.
하단에는 현재 보고 있는 채널을 기반으로 좋아할 만한 라이브뿐 아니라 연관 VOD까지 추천해 준다. 개인의 잠재적 취향이나 관심사를 기반으로 미처 몰랐던 콘텐츠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라이브 채널도 선보인다. 티빙은 올해 드라마, 예능 등을 실시간으로 같이 보는 ‘같이볼래?’와 셀럽들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중계 ‘팬덤중계’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라이브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KBS, YTN, MBN 등 실시간 뉴스부터 인기 드라마·예능,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스포츠·공연 등의 이벤트까지 다양한 지식재산권(IP)로 채워진 약 200개의 채널이 라이브 방송된다. 그리고 하나의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되는 정주행 채널은 개편 이후 티빙만의 큐레이션을 거친 테마 단위의 채널로 구성될 전망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이번 라이브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매일 습관적으로 이용하는 OTT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콘텐츠 다양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