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든든한 보험]
DB손해보험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DB손해보험은 유병력자도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는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병력 질문 유형을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이번 상품은 3·1·5 간편고지, 3·2·5 간편고지, 3·3·5 간편고지, 3·4·5 간편고지, 3·5·5 간편고지 등 다섯 가지 유형을 동시에 운영한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간편고지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도 추가했다. 예컨대 3·1·5 간편고지 유형으로 가입한 고객이 1년 동안 중대 질병 진단이나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3·2·5 간편고지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후에도 건강 상태에 따라 최대 3·5·5 간편고지 유형까지 연속해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보험료가 낮아지더라도 최초 계약 체결 시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책과 감액 조건을 새로 적용하지 않는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90세까지 폭넓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5대 납입 면제 사유에 해당하면 납입 기간까지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플랜도 포함했다.
전체적인 상품 구조는 10년· 20년·30년 만기 갱신형, 90세·100세 만기형, 해지환급금 지급형·미지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1년 단위로 유병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춘 보험료를 제시하고 가입 후에도 고객의 병력에 맞는 보험료로 인하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