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가구 기업 밀러놀(MLKN)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26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두 자릿수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3분기(2월 28일 마감)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3센트를 기록해, 예상치 45센트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억2660만 달러로, 전망치인 9억4195만 달러를 밑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4분기 전망도 부정적이었다. 회사는 EPS를 49~55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61센트보다 낮은 수치다. 매출 역시 9억5500만~9억9500만 달러로, 전망치 9억93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시장에서는 가구 및 디자인 업종 전반의 수요 둔화 등의 구조적인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밀러놀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50분 기준 17.42% 급락해 1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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