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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영업비용 감소로 EPS 가이던스 상향 '긍정적'…이른 자본지출 정점도 '호재&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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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12 2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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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영업비용 감소 덕분에 2027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가 소폭 올랐다.

12일(현지시간) 키스 바흐만 BMO 캐피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220달러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본지출(Capex)이 달러 기준으로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2029회계연도 및 2030회계연도와 달리 2027회계연도와 2028회계연도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서비스형 인프라의 매출총이익률 저하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이 매출총이익률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바흐만 애널리스트는 우려를 표시했다. 실적 발표 이후 키뱅크 역시 오라클의 잔여이행의무(RPO)가 의미 있게 성장한 점을 주목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DA 데이비드슨도 오라클의 강력한 클라우드 성장과 견고한 분기 실적을 이유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지난 10일 실적 발표 영향으로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8.53%나 밀린 오라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머물며 183.9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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