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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독립책방 21곳 한 자리에…‘무대 위의 책방’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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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4.29 18:17:18

마포아트센터 광장서 ''도서 팝업스토어''
올해 상·하반기 연 2회 확대 개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포 지역에 위치한 ‘힙’한 독립책방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독립책방과 함께하는 광장문화축제 ‘무대 위의 책방’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대 위의 책방' 지난 행사 모습(사진=마포문화재단).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마포구의 로컬 문화 자산인 독립책방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재단의 대표 광장축제다. 마포 지역의 개성 있는 독립책방 21곳이 참여해 하나의 ‘도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마포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독립책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책방은 고유의 취향과 장르를 반영한 도서를 소개하고 판매하며, 블라인드 북, ‘나의 여행 한 문장 남기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책방 ‘종이잡지클럽’과 함께하는 워크숍에서는 잡지를 오려 붙여 만드는 ‘나만의 잡지책’과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실시간 잡지 메이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애장 도서를 교환하는 ‘애장책 교환소’, 구매한 책의 무게에 따라 굿즈를 제공하는 ‘영감의 무게’ 이벤트도 열린다.

광장에는 휴식 공간이 조성되며, 독립책방이 선정한 ‘2026년 올해의 책’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포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담은 먹거리와 굿즈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은 해당 축제를 올해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개최한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포의 독립책방은 그 자체로 중요한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서점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광장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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