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플러그 파워(PLUG)가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가브리엘에 위치한 수소 액화 시설과 관련된 약 3920만달러 규모의 연방 투자 세액 공제(ITC) 매각을 완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시설은 플러그 파워와 올린 코퍼레이션의 합작 법인인 하이드로제니(Hidrogenii)를 통해 운영된다.
이번 거래는 플러그 파워가 2025년 1월 조지아주 우드바인 수소 시설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세액 공제를 이전한 데 이어 진행됐다. 연방 클린 에너지 세액 공제 규정에 따르면 수소 액화 및 저장 자산은 제3자 투자자에게 양도할 수 있는 투자 세액 공제 자격을 얻는다.
세인트 가브리엘 시설은 2025년 4월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하루 최대 15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다. 회사 측 성명에 따르면 이 공장은 북미에서 가장 큰 수소 액화 시설 중 하나다.
호세 루이스 크레스포 플러그 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세인트 가브리엘 투자 세액 공제의 현금화는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인프라 투자를 활용하는 우리의 능력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폴 미들턴 플러그 파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거래가 회사의 재무 전략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통합 수소 인프라 플랫폼의 가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플러그 파워 주가는 전일 대비 0.48% 밀린 3.921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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