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1분기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지만 9일(현지시각)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4달러로 예상치 1.93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매출은 20억달러로 예상치 21억달러를 하회했다.
코인베이스의 거래 매출은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 거래 매출은 13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초 11만달러에 근접했다가 4월 초 7만5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재정적으로 어느 때보다 나은 위치에 있다”며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서도 사업은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하며 전날 5.1% 상승했다. 이후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3.19% 오른 213.10달러로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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