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앤스로픽이 스페이스X(SPCX)를 잡고 올해 최대 기업공개(IPO)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폴리마켓(Polymarket)에 따르면 앤스로픽이 시가총액 기준 올해 최대 규모 IPO 타이틀을 차지할 확률은 45%로 선두 주자인 스페이스X(54%) 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스로픽은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함께 올해 최대 IPO 왕좌를 두고 스페이스X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앤스로픽은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서류를 제출하면서 IPO 추진을 본격화했다.
전날 블룸버그는 앤스로픽의 올해 연환산 매출이 지난 5월 47억달러 속도에서 증가해 65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앤스로픽의 최대 라이벌이자 올해 후반에 증시에 데뷔할 수도 있는 오픈AI(OpenAI)는 폴리마켓 데이터에서 앤스로픽에 뒤처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올해 최대 IPO는 스페이스X가 차지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공모가는 135달러였으며, 지난 6월12일 상장 당일 시초가는 150달러에 형성됐다. 이에 따른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2조1000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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