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BTIG는 28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시스템 관측 및 모니터링 시장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데이터도그(DDOG)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데이터도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5달러에서 289달러로 높였다.
BTIG는 업계 파트너 3곳과 산업 분석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시스템 관측 및 모니터링 시장의 투자 심리가 지난 1분기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확산이 시스템 관측 및 모니터링 시장의 새로운 성장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AI 인프라 구축이 늘어나면서 인프라 모니터링과 로그 모니터링 부문의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부문도 시차를 두고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TIG는 또 시스코 시스템즈의 스플렁크(Splunk)와 앱다이내믹스(AppDynamics) 제품에서 이탈하는 고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통합된 대형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데이터도그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96% 상승한 254.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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