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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 과제는 ‘의료기기 코어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의 ‘이어달리기’ 과제로 2025년 종료된 ‘나노커넥트’ 과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후속 과제로 이어졌다.
과제명은 ‘광열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기반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용 초고속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이다. 오상헬스케어를 중심으로 KAIST와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참여하며, 향후 3년간 총 22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광열 PCR 기술은 빛을 활용해 반응 온도를 빠르게 제어하는 차세대 분자진단 기술로, 기존 PCR 대비 검사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약 30분 이내 결과 확인이 가능한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1차 의료기관 등 다양한 현장(Point-of-Care) 환경에서 신속한 호흡기 감염병 진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기존 분자진단 플랫폼 ‘진파인더 MX1(GeneFinder MX1)’에 적용하고, 초소형·현장형 차세대 시스템 개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성 질환 진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분자진단 핵심기술 고도화와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연구 성과를 신속히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