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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투어브랜즈, 몸값 저평가…목표가 최고 108달러-JP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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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08 23:38:2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간이 콘투어브랜즈(KTB)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JP모간은 콘투어브랜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목표가는 9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 이상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JP모간은 콘투어브랜즈가 청바지를 생산하는 랭글러(Wrangler)와 아웃도어 의류 제조업체인 헬리한센(Helly Hansen) 두 브랜드에 집중하면서 성장이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봤다.

콘투어는 최근 데님 브랜드인 리(Lee)를 어센틱브랜즈그룹에 10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튜 보스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두 브랜드에 대한 경영진의 집중도가 좁혀졌다”면서 “이에 따라 랭글러는 한 자릿수 초중반으로, 헬리 한센은 두 자릿수 초반으로 매출 성장세가 개선될 수 있는 상방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콘투어브랜즈 주가는 작년 1월 고점을 기록한 뒤 20% 이상 하락했다.

보스는 “실적 부문에서 상방 가능성을 보고 있다”면서 “리가 높은 몸값으로 팔렸던 것을 놓고 보면 현재 주가 계산시 적용한 8.5배 멀티플은 너무 낮으며, 주가는 18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4.22%(2.93달러) 상승한 72.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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