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현대미포는 아시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51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2028년 10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 HD현대미포가 건조한 1만8000㎥급 LNG벙커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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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5척(해양설비 1기 포함), 195억3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의 144.6%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