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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신고 현장서 경찰관 손등 '콱'…2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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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10.07 2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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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가로막고 경찰관의 손등을 깨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도로에서 순찰차 운행을 가로막고 경찰관의 손등을 깨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사람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주변에 있던 A씨를 상대로 폭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순찰차를 가로막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이후 A씨는 경찰의 대처가 과했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 상황과 함께 테이저건 사용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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