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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예비경선 결과 발표 후 “이제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종합할 때 검찰개혁 문제는 마무리할 때가 됐다”며 “검찰개혁이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 되고 검찰개혁이 이용물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주장하며 선명성을 강조해 온 정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정 후보는 “민주당을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의 정체성, 개혁의 깃발을 20년 동안 높이 들었던 변함없는 민주당 바라기”라고 자처하며 “저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에는 결단코 용서치 않고 전당대회를 통해서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단호하게 응징하고 심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탈당 경력과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노린 발언으로 해석된다.
송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 외롭게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론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 후보(기호순)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계파별로는 범친명(친이재명)계가 5명(박선원·김용·서미화·김영호·임미애), 친청(친정청래)계가 3명(이성윤·한민수·최민희)이다.
민주당은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순회경선을 시작한다. 이어 △2일 울산·부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경기·서울을 거쳐 1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발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본경선에 오른 정청래(왼쪽부터), 김민석, 송영길 후보가 꽃다발을 들고 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301483.jpg)

![[단독]실손 있다고 했더니 "무좀 치료 480만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40011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