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타벅스(SBUX)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 30일(현지시간)8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5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7.75% 하락한 78.2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올 1월부터 3월사이 실적을 공개한 스타벅스는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이 0.41달러, 매출액은 8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 주당 0.49달러와 매출액 88억2000만 달러를 밑돈 결과다.
실적 실망감에 이날 BTIG는 스타벅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05달러로 낮췄으며, JP모건 역시 105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