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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삼전노조 직격?…"과도한 요구, 국민적 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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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6.04.30 16:01:49

"'나만 살자'가 아닌 모두 위한 책임·연대의식 필요"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해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조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면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다”고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삼성전자 노조가 5월 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제한 폐지를 사측에 촉구하며 1인당 약 6억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나만 살자’가 아니라 노동자 모두와 국민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책임의식과 연대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사용자 역시 노동자에 대해 같은 생각, 즉 책임의식과 연대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대전환으로 노동과 산업현장이 근본적 변화에 노출되는데, 이런 중차대한 도전을 이겨내려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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