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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파월 저격…"연준 건물 공사건 소송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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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8.12 23:18:3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에게 금리인하 압력을 가했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파월의장을 ‘너무 늦는’ 인물로 칭하며 “통화정책 결정에서 지속적으로 뒤쳐져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준 건물 공사에 대한 관리 부실과 관련해 파월 의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그는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건물 개보수 비용으로 쓰인 50억 달러가 아니라 5000만 달러면 충분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연준 지도부들의 강도높은 비판에도 미국 경제는 파월과 무기력한 이사회를 뚫고 나갈정도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이 나온 직후 미국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폭이 일시적으로 둔화되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이 연준에 대한 독립성 훼손이슈 부각으로 인식되며 잠시 주춤해지기도 했다.

6400선을 잠시 이탈하기도 했던 S&P500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15분 전일대비 0.57% 오른 6409.78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시각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도 각각 0.51%와 0.97%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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