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연방거래위원회(FTC) 소송 악재에도 광고 수익률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개장 전거래에서 소폭 상승 중이다.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 대비 0.28% 오르며 251.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FTC 소송 이슈가 알려지며 아마존 주가는 약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굳건한 광고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광고주 제품에 대한 클릭당 비용이 2021년에서 2025년 사이 24% 이상 증가했다. 또한 자사 광고 플랫폼이 광고 관련성 도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광고주들에게 8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주었으며, 대체 가격 모델에 비해 58% 더 높은 매출, 46% 더 나은 광고 수익률, 58% 더 큰 노출 효과를 제공했다고 아마존 측은 강조하고 있다.
시티그룹은 AI 순풍에 힘입은 2026년 하반기에는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 성장 가속화를 비롯한 여러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아마존의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되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