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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인텔, 개장전 6% 강세…15년래 최고 매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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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24 1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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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인텔(INTC)이 15년만에 가장 강력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오전 6시 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5.70% 상승한 105.9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텔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시장 예상치 0.21달러를 두 배나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1억3000만달러로 월가 추정치 143억3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 대해 인텔은 158억달러에서 168억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51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조정 EPS 가이던스는 0.38달러로 제시됐다.

이번 실적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 하의 인텔 구조조정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가 프로세서 및 파운드리 사업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텔은 사용자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최첨단 AI 에이전트에 필수적인 중앙처리장치(CPU)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AI 붐의 핵심 수혜주로 꼽힌다.

진 문스터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운용 파트너는 “이번 인텔의 실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AI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인텔 CPU를 AI 구축의 부속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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