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자세히보기
X

태풍 '장미'에 멈춘 일본…공장도 비행기도 올스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민정 기자I 2026.06.02 21:10:4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6호 태풍 ‘장미’가 2일 일본 열도에 접근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자동차는 3일 오전 조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등은 수백 편에 이르는 항공편을 결항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규슈 남부에 접근하며 규슈 동남부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시간당 58㎜의 비를 뿌렸다. 미야자키시 강수량은 24시간 내 3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미야자키현 하천을 대상으로 ‘재해의 위험이 매우 높아 피난해야 하는 수준’인 ‘위험도 4’의 범람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이 지난달 28일 자연재해를 5단계 위험도로 분류하는 새 방재 체계를 시행한 이래 첫 4단계 경보다.

중심 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25m,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35m로 태풍 중심에서 남동쪽 500km 이내와 북서쪽 440km 이내에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일본항공은 3일 하네다·나리타 공항 도착과 출발 편 300편 이상을 결항하고 전일본공수는 50편 이상의 결항을 결정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