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8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까이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씨게이트 주가는 전일 대비 1.82% 하락한 58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이후 씨게이트는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 3.48달러와 매출액은 29억5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각각 3.11달러와 28억3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씨게이트는 625%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여전히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씨게이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05달러에서 700달러로 올리고, 2027년 EPS 추정치인 23.92달러에 기존 25배보다 높아진 29배의 멀티플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BofA는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2028년 EPS가 4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테라바이트당 가격이 20달러에 도달하고, 3년 연평균 성장률 16%와 영업이익률 55%를 달성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