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글로벌 IP 경쟁력과 데이터 기반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엔터테크(Enter-Tech) 기업’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300개 기관이 참여해 6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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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씰룩’ 등 유·아동 및 가족형 IP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 244개국, 25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배급해 왔으며, 유튜브·OTT·모바일 앱·게임·라이선스 등으로 IP 활용 영역을 넓혔다.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60개월 연속 글로벌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후속작 ‘베베핀 플레이타임’ 역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IP 개발,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LBE)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사 내부에 축적된 흥행 데이터 분석 체계를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IP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국어 더빙·음성 현지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AI 음성 솔루션 ‘OneVoice’를 개발했으며, 향후 IP 제작 전 과정에 순차 적용해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데이터와 AI 기반 제작 전략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상장 이후에도 기술 중심의 콘텐츠 혁신을 가속화하고 IP 생태계를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1월 6~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11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