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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헌트, 트럭 운임 상승세로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대폭 상향-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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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10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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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번스타인이 JB헌트트랜스포트서비시스(JBHT)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JB헌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기존 192달러에서 329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데이비드 버논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JB헌트 주가는 시장 여건이 개선된 덕분에 상승했으며, 향후 트럭 운임이 정점을 찍을 때 실적 역시 뒤따라 오를 것”이라면서 “관망하며 기회를 놓치기보다는 차라리 지금이라도 늦게 진입하는 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JB헌트의 전체 비즈니스 모델은 계약 트럭 운임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현재 운임 환경은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성장을 위한 자본 투자는 대부분 이뤄진 상태로, 이는 앞으로 뛰어난 현금 환원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버논은 “지금은 JB헌트에게 좋은 시기”라면서 “더 광범위한 복합 운송 시장에서 컨테이너 회전율이 개선돼 운임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JB헌트는 전 거래일 대비 0.85%(2.39달러) 하락한 280.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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