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2026 연례개발자회의(GTC) 이틀째를 보낸 가운데 울프 리서치가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7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들은 엔비디아가 기조연설을 통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블랙웰 및 루빈 제품군에서 1조 달러 규모의 매출 가이던스를 확인한 데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울프 리서치는 이번 발표가 2027년 실적 상승과 엔비디아의 경쟁 우위 유지에 대한 확신을 준다고 평가했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울프 리서치가 제시한 2027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대비 1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GTC 기조연설에서 주문 예상치를 두 배로 늘리고 새로운 GPU, CPU, LPU 설계를 선보였다. 이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GTC 첫날 기조연설 이후 바클레이즈는 AI 팩토리와 성능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가 275달러를 유지했다. TD 코웬은 펀더멘털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35달러를, 벤치마크 역시 AI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50달러를 유지했다.
월가의 호평에도 전일 하락으로 다시 181달러대에서 정규장 거래를 마친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93% 상승한 183.6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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