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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지스케일러, 개장전 '급락'…성장 우려에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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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5.27 20:50: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스케일러(ZS)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연간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4% 넘는 급락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7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지스케일러 주가는 전일 대비 24.41% 하락한 139.77달러까지 밀린 상태다.

전일 장 마감 이후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 지스케일러는 매출액 8억5048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0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8억3555만 달러와 1.01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그러나 실적 공개 이후 가브리엘라 보르게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지스케일러의 실적 전망이 사업 성숙기 사이클을 반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의 실적 기여도는 아직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르게스 애널리스트는 지스케일러의 2027 회계연도 초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16~17%로 예상했다.이는 2년에 걸쳐 자체 사업 성장률이 500베이시스포인트(bp) 미만으로 둔화됨을 의미한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매출 규모 20억달러 이상의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지스케일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257달러에서 179달러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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