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저궤도(LEO)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발사 지연 리스크에도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9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 ‘리오’(이전 명칭 카이퍼)에 대해 이르면 3분기 중반 소비자용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핵심 이정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아마존에 대한 투자 심리에 다소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같은 긍정적 분석에도 서비스 출시까지의 과정은 한층 더 복잡해진 상황이다. 최근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New Glenn) 로켓 테스트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유일한 발사대가 손상되면서 발사 지연이 누적됐고, 해당 발사체의 운항이 장기간 중단됐다. 블루 오리진 측은 올해 말 이전에 비행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업계 일각에서는 복구에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전일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친 아마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9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전일보다 0.45% 상승하며 246.3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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