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5개 분과 특별위원회의 위원 위촉을 의결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방심위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법정위원회로 구성되며, 현재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자문, 권익보호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은경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위원: 김광석(중부대 고양캠퍼스 초빙교수), 신창섭(서울문화재단 이사), 유정화(경제사회변호사회 공동대표), 윤영미(前 KBS 인재개발원장), 장영희(前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장), 최은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 석학교수), 최정암(전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홍민호(법무법인 케이비 대표변호사)
광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연옥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위원: 김상철(전 MBC 상임감사), 김진형(전 MBC강원영동 상무이사), 나도은(한국열린사이버대 통합치유학과 객원교수), 오태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이대홍(신한대 명예교수 / 한식진흥원 감사), 이영준(방송통신위원회 고문변호사), 이형관(전 MBC 스포츠국장), 임한순(경일대 특임교수)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 변호사
위원: 강성곤(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특임교수), 김혁조(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노현숙(건국대 글로컬캠퍼스 KU글로컬혁신대학 교수), 박우귀(전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백승정(전 서일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유애리(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전미영(EBS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조하나(백석문화대 간호학과 교수)
통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욱한 숙명여대 명예교수
위원: 김대환(법무법인 필 전문위원), 문재철(전 KBS 특파원), 박승용(김앤장 법률사무소 위원), 오세성(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이영미((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 지대범(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최창근(전 KBS 기자), 황선욱(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주성 법무법인 반우 대표 변호사
위원: 김명환(전 KBS 춘천방송총국장), 김영태(전 재단법인 드림투게더 이사), 김인영(전 KBS 보도본부장), 유택형(전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 은영미(전 MBN 디지털국장), 이지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장), 장옥님(전 KBS 라디오센터장)
각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2024년 11월 5일부터 2025년 11월 4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해당 분과별 소관 직무에 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이 방송 및 통신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