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N)는 19일(현지 시간)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 우려가 지속되며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3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2.84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180억달러로 전망치를 웃돌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성장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4~6%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다만, 다만 조정 EPS 전망 범위는 13.65~13.9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중간값 13.86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줄리 스위트 액센추어 최고경영자(CEO)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확장 전략에 힘입어 강한 성장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액센추어는 AI가 컨설팅 사업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이에 따라, 액센추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55분 기준 4.68% 하락한 1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