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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엔비디아]TSMC 생산 능력 우려에 '파인만' 설계 변경 가능성…개장전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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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24 21:27:4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플랫폼인 ‘파인만(Feynman)’의 설계를 변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만 경제일보(EDN)는 24일(현지시간) 파운드리 파트너사인 TSMC(TSM)의 생산 능력 제한으로 인해 엔비디아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엔비디아와 메타(META) 등 주요 AI 기업들로부터 2나노미터(nm) 첨단 공정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TSMC의 관련 생산 라인은 2028년 이후까지 이미 예약이 가득 찬 상태다.

이러한 생산 병목 현상은 엔비디아가 파인만 플랫폼의 설계를 전면 재검토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또한 급격한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한정된 생산 능력으로 인해 TSMC가 공급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지난 3년간 AI 열풍의 최대 수혜를 입어왔다.

파인만은 엔비디아가 2025년에 처음 공개한 차세대 AI 프로세싱 플랫폼으로, 당초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 플랫폼은 올해 말 출하를 시작하는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의 후속 모델이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59%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18% 하락한 175.3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같은 시각 TSMC도 0.58% 밀리며 336.49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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