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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3Q 영업익 311억…관세 등 영향에 전분기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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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기자I 2025.10.31 18:08:06

관세 불안·글로벌 경기침체 등 영향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한화비전(48979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에 비해 44.6% 줄었다. 3분기부터 미국 관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227억4200만원, 영업이익이 311억5700만원라고 31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7.5%, 44.6% 감소한 수치다.

한화비전의 사업부문은 폐쇄회로(CC)TV, 모니터 생산 등을 담당하는 시큐리티 사업과 반도체 장비 및 공작기계 생산 등을 담당하는 산업용 장비(한화세미텍) 사업으로 나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시큐리티 부분은 매출액 3140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 관세 효과가 점차 커지는 상황과 주요 고객사의 주문 지연이 발생한 결과다. 또 매출 하락에 따른 일시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진 점은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했다.

산업용 장비 부문은 매출액 1087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 수주된 열압착(TC)본더 매출액이 일부 반영되며 전 분기에 비해 적자가 축소됐다. 다만 표면실장기술(SMT) 업황 회복이 더뎌지면서 적자가 지속했다.

한화비전은 “4분기에는 업황 개선과 함께 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카메라 점유율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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