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NOW)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 대표 수혜주라며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19일(현지시간) 서비스나우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13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AI가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을 재편하고 있지만, 서비스나우는 새로운 AI 솔루션에 의해 대체되기보다는 오히려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비스나우가 기업 내 업무 승인·배분·감사 등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워크플로 시스템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미 서비스나우의 솔루션이 기업 운영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다른 플랫폼으로 교체하는 데 상당한 비용과 복잡성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수요가 확대될수록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기업 간 사업 영역 중복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서비스나우 주가는 전일 대비 2.32% 상승한 105.8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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