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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위해 입찰가 '상향'…개장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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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24 20:12: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에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넷플릭스(NFLX)와의 계약을 저지하기 위한 공세를 강화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일 마감일까지 맞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제시한 새로운 제안은 주당 30달러, 총액 1084억 달러 규모였던 초기 입찰가보다 높은 것이며, 워너 브라더스 측이 우려했던 자금 조달의 확실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만 구체적으로 입찰가가 어떻게 수정되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함구했으며 넷플릭스 측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가 선택한 우선협상대상자인 넷플릭스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자산을 주당 27.75달러, 총 827억 달러에 현금 매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데이비드 엘리슨이 이끄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최신 입찰가에 대응할 권리를 가진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주가는 전일 대비 0.19% 오른 10.5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0.62% 상승한 29.10달러에, 넷플릭스는 0.51% 오른 76.41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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