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림지주(003380)는 자회사 팬오션(028670)이 포스코와 1335억원 규모의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에 해당한다. 공급지역은 호주, 대한민국 등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1월 29일까지다. 이는 철광석 운반선(1척)을 투입하여 호주 등에서 한국으로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 화물운송계약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