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가 발표 예정인 복수의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며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 7시 5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전일 대비 0.49% 오른 182.4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먼저 올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 치료제 카미제스트란 ‘SERENA-4’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해당 임상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오더라도 여러 적응증 전반에서 예상되는 이 약물의 리스크 조정 기준 최대 매출액 추정치인 35억 달러 규모는 2027년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둔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한 시장 기회를 통해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BofA 증권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또 다른 유방암 임상인 ‘CAMBRIA-1’에 대해서는 훨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 중인 또 다른 보조요법 임상인 ‘CAMBRIA-2’ 결과는 2030 회계연도에나 나올 예정이며, 이는 성공적이었던 로슈의 lidERA 임상 디자인과 더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고 Bof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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