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록히드 마틴(LMT)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F-35 전투기 부품 공급 및 로켓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관련해 총 1억1480만달러 규모의 군사 계약 2건을 수주했다.
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 항공 부문은 F-35 라이트닝 II 전투기용 브레이크 어셈블리 방열판 1459개를 공급하는 1억50만달러 규모의 확정 고정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문은 공군, 해군, 해병대, F-35 프로그램 파트너 및 대외군사판매(FMS) 고객사의 정비창 수준 브레이크 수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재래식 이착륙 모델인 F-35A용 1075개와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 모델인 F-35B용 384개로 구성된다.
브레이크 어셈블리 관련 작업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에서 진행되며 완료 예상 시점은 2030년 3월이다. 이번 주문 재원은 공군 4380만달러, 해군 2860만달러의 2026 회계연도 항공기 조달 기금을 비롯해 대외군사판매 고객 기금 1090만달러, F-35 프로그램 파트너 기금 1720만달러로 충당된다.
이와 별개로 텍사스주 그랜드 프레이리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 시설은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및 관련 지원 장비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1430만달러 규모의 계약 수정안을 확보했다. 이번 증액으로 해당 계약의 총 누적 가치는 2억30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록히드 마틴 주가는 전일 대비 0.15% 밀린 532.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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