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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말, 실적 롤러코스터 우려…원재료비 상승 부담-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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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22 19:57: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인 앨버말(ALB)이 실적이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의견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스차일드 레드번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목표주가는 185달러에서 188달러로 소폭 올렸으나 전일 종가 198.42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들은 스포듀민(리튬 원석) 가격 책정과 합작 투자 수익 구조로 앨버말 실적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리튬 가격 반영에는 약 3개월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물 가격이 2분기에 정점을 찍을 경우 앨버말의 실적 수혜는 3분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스포듀민 가격 상승은 실적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가격이 오르면 매출에는 일부 긍정적이지만, 매출원가(COGS) 부담이 커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높아진 원재료비는 6개월에서 9개월의 시차를 두고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리튬 가격의 안정세와 2026년의 높은 원재료비 부담이 뒤늦게 실적을 압박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로스차일드 레드번은 2027년 앨버말의 에너지 저장 부문의 조정 EBITDA가 약 12억6000만 달러로 2026년 대비 반 토막 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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