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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1Q 영업익 200억원…한화세미텍 137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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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4.29 17:32:23

한화비전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
시큐리티 영업익 358억원…세미텍 적자 전환
"1분기 TC본더 수주, 2분기 매출 반영될 것"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화비전이 올해 1분기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영업이익 규모가 절반 이상 줄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장비인 TC 본더 매출 공백으로 한화세미텍 수익성이 악화했다.

한화세미텍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 'SHB2 나노(Nano)'.(사진=한화세미텍)
한화비전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413억7800만원, 영업이익이 220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기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55.3% 감소했다.

한화비전의 사업부문은 폐쇄회로(CC)TV, 모니터 생산 등을 담당하는 시큐리티 사업과 반도체 장비 및 공작기계 생산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한화세미텍으로 나뉜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시큐리티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582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8.9% 감소했다.

한화세미텍은 매출액 831억원, 영업손실 137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으며, 적자폭도 축소했다. 직전 분기(9억원)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HBM 핵심 장비인 TC본더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반도체 TC 본더 수익이 지난해 모두 인식 완료되면서 올해 1분기 일시적인 수주 공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세미텍은 “1분기 주요 고객사향 TC본더 수주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이같은 매출인식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이 회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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