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이번주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한 시에나(CIEN)에 대해 저가 매수 기회가 왔다는 분석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씨티는 시에나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45달러에서 658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0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티프 말릭 씨티 애널리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에 대한 예비적 기대치는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더 높아질 수 있는 하한선”이라면서 “우리는 광전송 시장에서 시에나의 확고한 리더십을 선호하며 통신 및 케이블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에나는 10월 마감 분기 매출이 5000만달러를 가감한 64억2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3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주가는 10% 급락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지난 3개월동안 약 41% 하락했다.
밀릭은 “특히 인공지능(AI) 연계 데이터센터 구축이 주주 가치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에나는 여전히 반등할 여지가 있다”면서 “클라우드 지출이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AI 관련 데이터센터 상호 연결(DCI)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시에나는 전 거래일 대비 0.89%(2.83달러) 오른 32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