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성남·강릉서 고령 운전자 차량 돌진 사고 잇따라…2명 부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다원 기자I 2026.07.02 18:32:15

성남 이매역 앞 인도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강릉서는 편의점 돌진…경찰, 페달 오조작 가능성 조사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보행 공간과 편의점으로 잇따라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4시 54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이매역 7번 출구 앞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폭스바겐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은 인도로 돌진한 뒤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구조물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께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의 한 편의점으로 80대 B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에 있던 40대 손님이 차량 충격으로 발생한 파편에 정강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페달로 착각했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