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을 뛰어넘는 행정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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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인고속도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친환경기업 구조 고도화, 공해업소 공장 이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계양산~아라뱃길 구간에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만들고 6차 산업 발전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계양구는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계양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3축 전략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