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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 4월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수급안정 정책에 발맞춰 조생종·중생종 양파를 선제적으로 시장격리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등 공급량 조절에 동참해왔으나 양파 도매가격이 30% 하락해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농협은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앞두고 ▲ 무이자자금지원(800억원) ▲ 손실보전(32억원) ▲ 수출지원(26억원) ▲ 소비촉진(24억)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양파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약세가 이어지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농협은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양파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8일 함양군 등과 ‘양파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에는 도농 상생 ‘양파 팔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21일에는 조생양파 44.6톤을 공동구매해 서울 지역 15개 하나로마트에서 할인 판매했으며, 6월 4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양파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는 등 소비 확대와 수출 물량 증대를 통한 양파 가격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농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