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씨티, 일라이 릴리 목표가 1,500달러로 상향…“경구용 GLP-1 약물 기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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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1.12 23:39:41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일라이 릴리(LLY)의 경구용 GLP-1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월가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씨티그룹(Citi)이 일라이 릴리의 목표주가를 1,25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하며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50% 이상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제프 미첨(Geoff Meacham)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경구용 GLP-1 약물 오포글립론(orforglipron)에 대한 기대가 경쟁력 있는 제품 프로필, 높은 소비자 관심, 확대되는 접근성 덕분에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2026년 1분기 오포글립론 승인과 봄철 메디케어 전면 적용을 예상하며, 해당 약물이 “릴리 주가에 강력한 선택적 성장 동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매 전망치도 크게 상향됐다. 씨티는 2026년 오포글립론 매출을 18억 달러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인 5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2030년 매출 전망을 182억 달러로 상향하며, 릴리의 비만·당뇨 포트폴리오가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일라이 릴리 주가는 2.14% 상승한 1,009.7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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