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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베트남서 K패션 띄운다…중소 브랜드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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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24 18:20:42

하노이 파트너십 행사서 쇼케이스 공동 개최
프론트로우·보테로 등 참여…현지 바이어 관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K패션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섰다.

W컨셉 베트남 하노이서 진행한 쇼케이스 (사진=W컨셉)
24일 W컨셉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K패션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하이퍼그라운드’와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국내 유통기업과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플랫폼 성격을 띤다. W컨셉은 별도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현장에는 프론트로우, 보테로, 토니웩, 룩캐스트, 르하스, 틸아이다이 등 K패션 브랜드가 참여했다. 베트남 바이어와 인플루언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며 관심을 보였고, 프론트로우와 보테로는 디자인과 소재 경쟁력 측면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도 참석해 이지은 W컨셉 대표,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W컨셉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2026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 관계자는 “컨템포러리 패션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며 “정부 지원과 연계해 해외 진출 가교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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