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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I, 2027년까지 AI 자본지출 확대 수혜…목표주가는 낮춰-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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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06 21:02:4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가 최근 공동 창업자의 인공지능(AI) 첨단 칩의 불법 유출 혐의 이슈에도 2027년까지 AI 서버 자본지출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즈호증권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AI 서버 수요가 강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내년 엔비디아(NVDA)의 데이터 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자본 지출은 2026년 전년 대비 64% 증가한 6890억 달러, 2027년에는 18% 증가한 8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전체 AI 서버 지출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44% 성장해 약 86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9년 AI 서버 출하량 전망치는 기존 367만 대에서 567만 대로 올렸다.

그러나 미즈호증권은 최근 불거진 공동 창업자의 미국 수출 통제 위반 혐의로 단기적으로 주문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에서 델(DELL)로 이동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달러에서 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최근 한 달 사이 25.8%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전 거래일보다 0.36% 오른 23.3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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