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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였다'→'슈퍼레이스', OTT 볼거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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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11.07 15:06:50

''당신이 죽였다''·''슈퍼레이스'' 7일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이 쏟아진다.

7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공개된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과거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조은수’(전소니)와 현재의 지옥에서 도망칠 수 없는 ‘조희수’(이유미)의 선택과, 이 선택들로 인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 배우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이 출연한다. ‘VIP’, ‘악귀’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정림 감독의 첫 OTT 연출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작품 속 공간, 사운드, 디자인 등 프로덕션 또한 섬세하게 구축되어 긴 여운과 먹먹함을 남길 예정이다.

이날 티빙에서는 새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을 공개한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향해 도전하는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국내 최초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예능으로, 스포테인먼트 콘텐츠 스펙트럼을 넓힌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가에서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목한 예능이 주목 받는 만큼, 레이싱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레이싱이라는 종목을 대중화하고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빙은 지난 6일 새 시리즈 ‘친애하는 X’를 공개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이날 공개된 1-4회에서는 그의 첫번째 X인 어머니의 사망과 두번째 X인 심성희(김이경 분)의 몰락, 그를 구하려나 살인자가 된 최정호(김지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디즈니+도 신작 ‘조각도시’를 선보였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5일 고액된 1-4회에서는 태중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 모습, 그곳에서 모든 것이 조각된 사건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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